정사영 박사 '네가 낫고자 하느냐' (만성신부전증 자연치유 사례)

1989년에 정사영 박사님께서 쓰신  '네가 낫고자 하느냐' 라는 책을 우연히 알게 되어 구하게 되었습니다.

 

 

 

정사영 박사님은 당시 본인이 의사이면서 만성신부전증으로 투석을 하셨었는데, 

의사인 본인이 생각하시기에도 투석은 치료가 아닌 생명을 연장하는 수단일 뿐

근원적인 치료가 아니라는 생각에 

먹던 약을 끊고 천연 요법으로 질병 치유의 방향을 바꾸면서 

1주일에 3회씩 하던 투석을 1주일에 2회로, 다음에는 1회로 줄이면서 

1년 3개월만에 신장 투석을 중단하였고 천연 요법에 의해 완전하게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담은 내용을 책으로 발간하였고,

천연 식이요법의 원리 및 각종 질병의 처방 방법들이 상세하게 나와있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만성신부전증 환자들 뿐만 아니라, 

암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주된 원칙은 

'신선한 공기, 일광, 절제, 휴식, 운동, 적당한 음식, 물의 이용, 거룩한 능력을 의지하는 것'이 

참된 의약이라고 말합니다.

여기서 적당한 음식이란 현미밥과 각종 채소와 과일을 의미합니다.

 

어찌보면 너무나 단순하고 당연한 내용 같은데 막상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자연 법칙을 따르면 어떤 병이든 나을 수 있고 

실제 투석 중인 만성신부전증이 회복되었다는 것을 보면서

어떤 질병을 가졌더라도 건강한 음식을 통해 우리 몸이 회복될 수 있다는 것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이 책이 절판되어 시중에서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저도 중고 서점을 통해 구매하게 되어

관련된 내용 중 중요한 내용에 대해 꾸준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중고 서점 등을 통해서 알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병 치유를 위한 단순하지만 확실한 방법을 알 수 있고, 

자연 치유를 조금 더 확신을 갖고 추진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