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어싱) 효과 및 맨발걷기 추천 장소

요즘 동네를 나가보면 맨발로 흙길을 걷는 분들을 많이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맨발걷기, 어싱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1. 맨발걷기(어싱)의 효과

우리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전자파에 많이 노출이 되는데요, 

생활하면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우리 인체에 여러가지 해로운 작용을 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나 여러가지 전자기기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됨에 따른 

위험성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주파수가 높고 세기가 강한 전자파에 우리 인체가 노출되면 체온이 상승하고

세포나 조직 등의 기능에도 영향을 줄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인체가 이러한 전자파에 노출되는 경우 우리의 신경과 근육을 자극하게 됩니다.

 

그런데 어싱이라고도 부르는 맨발걷기를 하게 되면, 

우리 인체 안에 있는 양전하 들이 땅속의 음전하를 띄는 자유전자와 만나서 중화가 되기 때문에 

우리 몸 밖으로 배출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몸 속으로 들어온 자유전자가 적혈구 표면에 있는 전하를 올리게 되면서 

혈액은 점섬이 낮아지게 되고 혈류의 속도가 높아져 

심혈관 질환 발생 확률이 낮아집니다. 

 

또한 맨발로 걷게 되면 발에 있는 말초혈관을 자극해서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지압의 효과도 있어서 건강 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2. 어싱 효과가 있는 장소

맨발걷기는 모래사장이나 황토길, 등산할 때 산길 등을 걸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지하주차장이 있는 곳에서는 접지가 안된다고 하니, 

지하주차장이 없는 학교 운동장 등에서 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을 받으며 하는 걷기의 경우 비타민 D의 흡수도 도울 수 있고, 

비가오는 날에 하는 어싱은 바닥에 수분이 있어서 어싱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곳은 산이나 해변가 모래사장에서 어싱을 하는게 좋습니다. 

 

 

 

3. 맨발걷기 경험담 

저도 1년 정도 꾸준히 맨발걷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맨발걷기를 하고 나면 발에 지압효과가 있어서인지, 발도 시원하고 

걷고난 후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끔 대모산에 가거나, 양재천 황토길, 양재천 흙길 등에서 맨발 걷기를 하고 있는데 

요즘 들어 많은 분들이 맨발로 걸으시는 것 같습니다. 

 

맨발걷기를 통해 여러가지 질환들이 사라지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가능한 장소를 찾으셔서 꾸준히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 맨발걷기 좋은길

1) 대모산 (주소 : 서울 강남구 일원동 732번지)

   대모산에서는 토요일마다 주기적으로 맨발걷기 모임을 진행해서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맨발걷기 운동본부' 카페

    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 : 네이버 카페

2) 양재천 황토길

양재천 근처에 황토길이 600m 정도 있습니다.

이곳을 걸으셔도 좋을 것 같아요

 도곡역 3번 출구 쪽에서 늘벗근린공원 맞은편 쪽으로 있습니다.